캔들은 처음부터 크라코 걸 써서 품질이 좋다는 건 특별히 몰랐었는데

다른 곳 캔들 써보기 시작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찾기 시작하면서 진짜 여기 것이 좋은 거구나 라고 느끼게 됐어요.

향은 로즈~, 시나몬~, 유칼립투스, 비밀의 숲 등등 그래도 여러개 써 봤는데

유칼립투스가 제일 자연스럽게 마음에 들었었고 다른 것들은 캔들 퀄리티완 별개로 향이 맘에 들진 않았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던 참이었는데 프렌치 바닐라가 대박을 치네요.

살살 녹는 팬케이크 냄새가 나요. 달달하고 포근해요.

양키캔들의 바닐라 써본 적 있어서 그런 비슷한 느낌이랴나 했는데 아주 다르고 맛있는 향이 납니다. 계속 이 향으로 캔들 구매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