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라프트 코데즈입니다!
ㅠㅠ
주변부를 살짝 파내고 그대로 한 번 쭉 다시 켜놓아보시면
벽에 살짝 남은 건 불이 점점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내려오도록 두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파낸 왁스는 표면이 다 녹고 나면
조금씩 똑똑 잘라서 살짝씩 넣어주시면 버리는 밀랍 없이 경제적으로 쓰실 수 있을 거예요!
캔들에 호일을 감아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처음 집에서 태울 때 워낙 춥다 보니, 가끔씩 터널링이 생겼는데요.
고객님과 똑같은 현상으로 애를 먹었었어요.
윅 디퍼로 겉면 부분에 붙은 왁스를 밀어넣다가 심지가 파묻혀서 꺼지고 ㅠㅠ
그래서 저렇게 해놓고 에잇, 하고 불을 켜놨더니 터널링이 점점 없어지면서 결국에는 고르게 녹더라구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위의 방법을 쓰셨는데도 터널링이 너무나 심하다 하시면
캔들을 가지고 한 번 공방에 방문 주시면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크라프트 코데즈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D
[ Original Message ]
밀랍 꿀 캔들 향이 너무 좋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근데 ㅠㅠ 캔들 터널링 현상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고 + 밀랍은 녹는점이 더 높대서 굉장히 신경써서 태웠는데도 터널링이 점점 더 심해지네요
첫날 밤새 종일 켜놨는데 터널링 생겨서 바깥부분 좀 깎아서 밀어넣으니까 심지가 촛농에 파묻혀서;; 좀 타다가 말고 꺼지고 그러네요;
이럴 땐 방법없이 그냥 터널링 현상 감안하고 태워야 할까요? 처음에 약간 심지가 삐딱하게 박혀 있던데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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