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코 향수는 흔들리지 않는 곳에 하루정도 두고 사용해야 좋은 것 같아요. 택배를 받자마자 썼을땐 윽 뭐야 했는데 하루 지나니까 향이 안정되고?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지속력이 아주 좋아요

라임바질앤만다린- 예전에 구매했는데 특유의 톡쏘는 향이 셔츠에 정말 잘어울려요! 여름이 되면 또 사려고 합니다. 조말론에 같은 이름의 제품은 라임향이 강한데 크라코는 바질의 톡 쏘는 향이 더 강해요. 대체 불가ㅠㅠ

바질앤네롤리- 뽀삐 휴지 향 같아요

얼그레이앤큐컴버- 흠...제겐 텁텁한 얼그레이로 느껴졌어요. 조금 무거운 향이었어요

와일드플라워- 진짜 꽃집향이에요. 풀향이 강하고 텁텁함이 없어요. 그만큼 빨리 날아가는 것 같기도 해요

잉글리쉬페어앤프리지아- 향긋함과 새콤함이 오랫동안 같이 느껴져요. 하루종일 킁킁거렸습니다. 바디워시처럼 맑은 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