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지는 꽤 됐지만.. 늦게나마 후기를 쓰는 이유는... 역시 향의 지속성 때문입니다.

향 진짜 오래가요.... 모 유명 회사의.. 동명의 코롱은...... 좀... 그런데 이건 진짜 향이 오래가서... 넘넘 좋네요.

유명 회사에서 최근에 라벤더 코롱을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 라임바질만다린이랑 페어가 좋다고 해서, 요즘은 그렇게 두 가지로 쓰고 있는데요...

시간차를 두고 상/하의 나눠 뿌리는데도 이쪽이 훨씬 우세하네요. 크라코 기술력 언제나 응원하고...

30ml 제발 출시해주세요.

12ml는 너무 적고 50ml는 너무 많아요....

이 향은 디퓨저로 먼저 써보고 반했는데 퍼퓸으로의 향은 디퓨저랑 또 다르네요. 좋긴 좋은데 디퓨저가 프레쉬했다면 퍼퓸은 좀.. 달콤한 향이 간질간질해서..

50ml를 들일 만큼 열심히 쓸 것 같지는 않은데... 없으면 아쉽고.. 그렇거든요....

후기 3개를 연달아 쓰면서 생각해보니 이건 뭐 30ml 빌런인가 싶지만... 30ml가 나온다면 빌런이 되어도 좋아요...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총총.